트와이스, 핼러윈 팬미팅 취소…"멤버들·임직원 모두 비통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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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핼러윈 콘셉트 팬미팅을 취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트와이스 7주년 팬미팅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3'를 취소한다"라고 31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11월 5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핼러윈 콘셉트 팬미팅을 2회에 걸쳐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핼러윈 기간 서울 이태원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를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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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핼러윈 콘셉트 팬미팅을 취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트와이스 7주년 팬미팅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3'를 취소한다"라고 31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11월 5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핼러윈 콘셉트 팬미팅을 2회에 걸쳐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핼러윈 기간 서울 이태원에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를 취소하기로 했다.
JYP는 "비극적인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 비통한 마음"이라며 "콘셉트 변경 등 또한 검토해보았으나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점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최종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에 대해 모쪼록 팬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 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취소에 따른 환불 절차 등은 별도의 공지 등을 통해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희생자와 유족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한다.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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