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리기보다 선 채로 압착"...사방에서 강한 압력 [이슈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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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망자 가운데 상당수는 몸이 짓눌려 숨지는 '압착성 질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여러 언론이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압착성 질식사는 자세와 무관하게 발생한다.
또 일부 언론은 얼마나 밀집했는지, 피해자에게 어느 정도의 압력이 가해졌는지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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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망자 가운데 상당수는 몸이 짓눌려 숨지는 '압착성 질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여러 언론이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압착성 질식사는 자세와 무관하게 발생한다. 일어선 상태에서도 사방에서 강한 압력을 받으면 흉곽운동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위태로워진다는 설명이다.
또 일부 언론은 얼마나 밀집했는지, 피해자에게 어느 정도의 압력이 가해졌는지를 보도했다.
◦ 조선일보 → "선 채로 당한 희생자 많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전문가들 평가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
◦ 한겨레신문 → 1㎡에 10명 이상 들어차면 압사 사고 발생, 1명이 (최소) 12명에 눌린 셈 (쓰러진 1명이 차지하는 공간을 1.2㎡로 계산)
◦ 문화일보 → 사망 집중된 곳 약 5.5평(18㎡), 해당 공간에 300명 이상 몰려 (1.2㎡에 약 20명이 밀집했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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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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