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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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기습 한파로 인한 동파 피해 발생에 대비해 11월15일부터 '겨울철 한파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한파 대비 배수지, 가압장 등 24개소의 수도시설물과 배·급수관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요소 발견 시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겨울 수도계량기와 가정내 외부 노출된 옥내 배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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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기습 한파로 인한 동파 피해 발생에 대비해 11월15일부터 '겨울철 한파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한파 대비 배수지, 가압장 등 24개소의 수도시설물과 배·급수관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요소 발견 시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 대행업체 및 협력업체 등으로 구성된 긴급 보수반(3개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계량기 동파로 인한 상수도 유출유량 증가에 대비해 각 읍·면사무소에 공문을 발송하고 각 마을별 앰프방송 및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겨울 수도계량기와 가정내 외부 노출된 옥내 배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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