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측 "유동규에게 받은 돈 없어 돌려준 적도 없다"

안윤학 2022. 10. 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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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은 유동규 씨에게 돈을 받은 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돌려준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오늘(31일) 김 부원장 변호인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대장동 보도 이후 김 부원장이 유동규 씨에 1억 원을 돌려줬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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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은 유동규 씨에게 돈을 받은 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돌려준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오늘(31일) 김 부원장 변호인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대장동 보도 이후 김 부원장이 유동규 씨에 1억 원을 돌려줬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은 이어 검찰도 구속영장 단계부터 현재까지 1억 원 반환을 주장하는 것도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부원장은 유 씨 등과 공모해 지난해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한테서 4차례에 걸쳐 불법 정치자금 8억 4,7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22일 구속됐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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