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 28년만에 전면 보수공사

강준완 2022. 10. 31.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전면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지난 1994년 4월 개관한 예술회관은 인천의 중추적인 공공 공연장이다.

총 18만 8000명의 관객이 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전국 평균(58.2%)보다 높은 80%의 가동률을 보인다는 게 문화예술회관 측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8년 만에 전면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내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18개월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술회관을 현대적 감각의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서다.

지난 1994년 4월 개관한 예술회관은 인천의 중추적인 공공 공연장이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과 4개의 전시실, 회의장을 갖추고 있다. 4개의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무용단, 극단)이 상주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7~2019년에는 연평균 357회의 공연이 개최됐다. 총 18만 8000명의 관객이 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전국 평균(58.2%)보다 높은 80%의 가동률을 보인다는 게 문화예술회관 측 설명이다.

재개관은 소공연장이 2024년 7월, 대공연장은 2025년 1월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