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이태원 참사...상상 못할 가슴 아픈 일” 애도

한현정 2022. 10. 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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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타 출신 박세리가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서울시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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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사진|스타투데이DB, 박세리SNS
골프스타 출신 박세리가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31일 박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상할 수도 없는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습니다”며 “한 가정의 소중한 자녀이자, 친구, 연인이었을 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비통해 했다.

이어 국화꽃 사진을 덧붙이며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며 진심을 담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할로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서울시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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