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월드옥타' 초청 취업·창업 특강 및 취업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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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31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관계자들을 교내에 초청,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창업 특강 및 취업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진 취·창업 및 해외취업 관련 멘토링에서 대륙별 기업 대표 회원들과 재학생 7~8명이 소규모로 9개 그룹을 만들어 약 50분 가량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답변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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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는 31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관계자들을 교내에 초청,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창업 특강 및 취업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월드옥타는 지난 1981년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로 전세계 68개국 143개 지회를 두고 있다. 재외동포 CEO 7000여명의 정회원, 차세대 회원 2만 6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다.
월드옥타 장영식 회장 등 50여명의 회원들은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과 환담 후 건양대 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소규모 그룹 멘토링 세션을 진행했다.
전 무역협회 회장을 지낸 임혜숙 월드옥타 글로벌마케터 위원장이 ‘해외 취업 진출 필요성’을, 글로벌사이버대 교수이자 월드옥타 마케터스쿨 교장을 맡고 있는 윤조셉 교수가 ‘글로벌 스타트업의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
이어진 취·창업 및 해외취업 관련 멘토링에서 대륙별 기업 대표 회원들과 재학생 7~8명이 소규모로 9개 그룹을 만들어 약 50분 가량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답변해줬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현장기업인으로부터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받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김용하 총장은 "건양대를 방문해 우리 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업인 마인드를 불어넣어주신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시각과 큰 포부를 가지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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