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저신용 고객에 ‘첫 달 이자’ 지원
최희진 기자 2022. 10. 31. 16:11
카카오뱅크가 11월 한 달간 중·저신용 차주(대출받은 사람)를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11월 1~30일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KCB 신용점수 기준 850점 이하) 차주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차주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첫 달 이자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에도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간헐적으로 시행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 차주에게 지원한 이자 금액은 약 100억원에 이른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군 대령, ‘딸뻘’ 소위 강간미수···“유혹당했다” 2차 가해
- 정진석 “대통령 죽여서 당대표 살리자는 야권의 정치 캠페인”
- [스경X이슈] ‘나는 솔로’ 23기 정숙, 하다하다 범죄전과자까지 출연…검증 하긴 하나?
- 친윤 강명구 “윤 대통령, 박절하지 못한 분···사적 얘기”
-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경찰에 자수…“어머니 괴롭혀와서” 진술
- [한국갤럽]윤 대통령, 역대 최저 19% 지지율…TK선 18% ‘지지층 붕괴’
- [단독]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 일었던 양평고속도로 용역 업체도 관급 공사 수주↑
- 김용민 “임기 단축 개헌하면 내년 5월 끝···탄핵보다 더 빨라”
- “야구 룰은 다 아냐”고요?…룰 모르는데 경기를 어떻게 보나요 [‘얼빠’아니고 ‘야빠’인데
- 민주당, 대통령 관저 ‘호화 스크린골프장’ 설치 의혹 제기… 경호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