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 경남테크노파크에 개소

황봉규 2022. 10. 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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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국내에서 유일한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를 개소하고 기계·방위산업 고도화와 기업 지원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는 최근 산업의 스마트, 디지털 전환 요구 등에 따라 기계·방위 산업 전반의 고도화와 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보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도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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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계 방위산업 고도화·기업 지원 교두보 역할 담당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 개소식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3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국내에서 유일한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를 개소하고 기계·방위산업 고도화와 기업 지원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는 지능형 기계 산업 기술 고도화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시스템산업 거점 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60억원을 투자해 설립됐다.

도내 기업의 기계제품 개발, 설계·해석, 시제품 시험평가, 사업화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가 보유한 총 33종 64대의 제조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와 각종 시험 장비를 저렴한 수수료로 기업이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는 최근 산업의 스마트, 디지털 전환 요구 등에 따라 기계·방위 산업 전반의 고도화와 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보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도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 개소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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