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항공권·KTX' 승차권 한 번에 연계 구매한다

이민하 기자 2022. 10. 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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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 달 1일부터 국내·외 항공 이용객의 고속철도(KTX) 승차권 구입 편의를 위해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를 통한 예매는 다음 달 1일부터, 일정 선택은 12월 1일 운행 열차와 항공편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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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음 달 1일부터 국내·외 항공 이용객의 고속철도(KTX) 승차권 구입 편의를 위해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철도·항공 승차권 연계 서비스를 통한 예매는 다음 달 1일부터, 일정 선택은 12월 1일 운행 열차와 항공편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여행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항공과 KTX를 연계해 찾고, 결제와 발권까지 가능하다. 내외국인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대한민국 부산까지의 여정을 검색하면 싱가포르에서 인천공항까지는 항공편,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는 공항철도, 서울역부터 부산까지는 KTX 열차편이 표출된다.

이번 승차권 연계서비스는 글로벌 교통솔루션 기업(APC/액세스레일)과 제휴된 전 세계 항공사, 모바일 앱, 여행사 등에서 항공권을 예매할 때 KTX승차권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발권 시스템이다. 다만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코레일은 싱가포르항공, 핀에어, 베트남항공 등 8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 후, 대한항공 등 대상 항공사를 점차 확대해 전 세계 100여개 항공사에서 KTX를 함께 예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나 해외여행을 가는 내국인이나 기존처럼 열차 승차권과 항공권을 별도로 구매하는 번거로움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두 승차권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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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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