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경북도청에 합동분향소…이 지사, 간부들과 함께 조문

이승형 2022. 10. 31.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이태원 압사 사고 도민 합동분향소를 31일 도청 동락관에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다음 달 5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도청 및 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했다.

이 지사는 조문을 마친 뒤 이태원 압사 사고 및 봉화 광산 매몰사고와 관련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축제와 민간 행사를 전면 재검토하고 봉화 광산과 같은 다른 사업장도 특별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태원 사고 도청 합동분향소 조문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이태원 압사 사고 도민 합동분향소를 31일 도청 동락관에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다음 달 5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도는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모든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 복무 관리를 강화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도청 및 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했다.

이 지사는 조문을 마친 뒤 이태원 압사 사고 및 봉화 광산 매몰사고와 관련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축제와 민간 행사를 전면 재검토하고 봉화 광산과 같은 다른 사업장도 특별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봉화 광산 매몰사고 현장을 찾아 구조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다음 달 6일까지 특별 안전 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장소 등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한다.

h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