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3분기 영업익 9012억원...전년 동기 대비 23.9% ↑
권준호 2022. 10. 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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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90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9% 늘었다고 10월 31일 공시했다.
LG화학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따른 석유화학 시황 악화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감소의 영향이 있었지만, 첨단소재, 에너지솔루션 등 신성장 동력 중심 사업에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높이면서 연결 기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양극재 등 첨단소재의 근간인 전지재료 사업을 지속 확대해가며 이익의 규모를 더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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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화학은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90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9% 늘었다고 10월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3.8% 늘어난 14조177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15.8%, 영업이익 2.6% 증가한 실적이다.
LG화학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따른 석유화학 시황 악화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감소의 영향이 있었지만, 첨단소재, 에너지솔루션 등 신성장 동력 중심 사업에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높이면서 연결 기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양극재 등 첨단소재의 근간인 전지재료 사업을 지속 확대해가며 이익의 규모를 더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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