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본토인 대상 오는 1일부터 마카오 관광 비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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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거주자들이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 비자 시스템을 이용해 마카오를 방문할 수 있다.
31일 AFP통신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출국입경관리국은 오는 1일부터 전국 공안기관의 출입 창구에서 스마트 인증 장치를 활성화 해 본토 거주자의 마카오 여행 신청을 받기로 했다.
지난 2년 반 동안 중국인들이 마카오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상세한 신청서를 작성해야 했으며 이마저도 필수적인 출장으로 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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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본토 거주자들이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 비자 시스템을 이용해 마카오를 방문할 수 있다.
31일 AFP통신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출국입경관리국은 오는 1일부터 전국 공안기관의 출입 창구에서 스마트 인증 장치를 활성화 해 본토 거주자의 마카오 여행 신청을 받기로 했다.
현재 씨트립(Ctrip) 등 온라인 여행 앱 등에서는 마카오를 목적지로 하는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마카오 왕복 항공권은 예약은 전월대비 약 60%이상 늘었다.
마카오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카지노가 합법적인 지역으로 한때 매달 베팅 규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보다 많았다. 하지만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시행 이후 경제 활동 규모가 대규모 축소됐다.
지난 2년 반 동안 중국인들이 마카오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상세한 신청서를 작성해야 했으며 이마저도 필수적인 출장으로 한정됐다.
AFP는 중국 이민국은 마카오 보건 당국이 소수의 감염으로 지난 30일 대규모 카지노 단지를 폐쇄했지만 마카오의 코로나19 상황을 안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외 방문객에 대한 7일간의 호텔 검역은 정책은 여전히 유지된다. AFP는 분석가들을 인용해 마카오에 대한 방역 정책이 완전히 해제된다고 해도 과거와 같은 바쁜 시절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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