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1톤 화물차가 5톤 화물차 들이받아…2명 사상

이지선 기자 2022. 10. 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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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중이던 50대 운전자가 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로 숨졌다.

31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30일) 낮 12시48분께 익산시 용동면 흥왕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5톤 화물차 간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1톤 화물차 운전석 부분이 많이 파손된 사고였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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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운전자, 주차돼 있는 5톤 화물차 들이받아
ⓒ News1 DB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귀가 중이던 50대 운전자가 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로 숨졌다.

31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30일) 낮 12시48분께 익산시 용동면 흥왕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5톤 화물차 간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A씨(53)가 숨졌고, 옆에 타 있던 동승자 B씨(52)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집으로 향하던 A씨는 앞에 주차 돼 있던 5톤 트럭의 뒤를 들이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1톤 화물차 운전석 부분이 많이 파손된 사고였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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