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선수도 뛰는 요즘 유럽 빅 리그

조남기 기자 2022. 10. 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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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유러피언리그에선 재기 넘치는 어린 선수들이 여기저기서 포착된다.

선수들이 뛰는 공간의 기준은 빅 5 리그(잉글랜드·독일·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및 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다.

2007년생 선수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15세, 16세, 17세 등 어린 선수들 중에서도 정말 어린 이들이 요즘 유러피언리그에서 쑥쑥 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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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2023 유러피언리그에선 재기 넘치는 어린 선수들이 여기저기서 포착된다. '트란스페르마르크트'가 그런 선수들을 추려 소개했다. 선수들이 뛰는 공간의 기준은 빅 5 리그(잉글랜드·독일·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및 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다.

가장 어린 선수는 아스널의 에단 은와네리였다. 15세 5개월을 지나는 에단 은와네리는 현재 아스널 U-18 소속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07년생 선수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2022-2023 EPL 8라운드 아스널-브렌트포드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향후 성장세가 주목되는 자원이며,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파리 생제르맹의 워렌 자이르 에머리도 기대된다. 16세 4개월의 워렌 자이르 에머리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 1과 UCL에서 제법 출전 기회가 있었다. UCL에서 1회, 리그 1에서 3회를 출전했다. 리오넬 메시나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나 마르코 베라티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부터 배우며 무럭무럭 성장 중인 워렌 자이르 에머리다.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다.

이 밖에도 랭킹 TOP 10 안에 든 선수들은 모두 18세 미만이었다. 15세, 16세, 17세 등 어린 선수들 중에서도 정말 어린 이들이 요즘 유러피언리그에서 쑥쑥 커가고 있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의 제왕 바이에른 뮌헨은 이 랭킹 안에 2명이나 선수를 배출하며 육성에 진심인 클럽임이 한 번 더 증명됐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트란스페르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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