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다음달 18일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음악협회는 31일 '2022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를 다음 달 18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작곡상은 국내 창작음악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상으로, 연주회 당일 우수상 3곡에 대한 실제 연주를 거쳐 바로 최우수상을 선정, 시상한다.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은 대한민국작곡상에 대해 "우수한 작품을 발굴·연주하며, 후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매년 발굴한다는 의미에서 한국 창작계의 가장 중요한 음악제"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음악협회는 31일 ‘2022 제41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를 다음 달 18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작곡상은 국내 창작음악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상으로, 연주회 당일 우수상 3곡에 대한 실제 연주를 거쳐 바로 최우수상을 선정, 시상한다.
협회는 대한민국작곡상에 대해 격년으로 한국음악, 서양음악 분야를 시행하며 올해는 서양음악으로 진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은 대한민국작곡상에 대해 “우수한 작품을 발굴·연주하며, 후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매년 발굴한다는 의미에서 한국 창작계의 가장 중요한 음악제”라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편성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박준상의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도산십이곡’, 독주·독창 부문 우수상 수상작인 최진석의 ‘스페이스 포 솔로 비올라’, 실내악 부문 우수상인 강경묵의 ‘인센스 포 앙상블’ 등을 선보인다. 또한 신인상 수상작인 김현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개화’도 무대에 오르며, 제39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문희 작곡가의 신작 ‘라이크 어 무비 포 오케스트라’도 연주한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눈앞서 죽어가는 사람들…머리 떠나지 않아' 한 경찰관의 슬픔
- '프듀101' 출신 배우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사망…향년 24세
- [단독] 영화 '친절한 금자씨' 나온 그 아파트, 녹지공원으로 바뀐다
- 100명 밀면 무려 5t…힘 약한 여성 사망자 많았던 이유
- 한양대 유학생 아들 잃은 美 아빠 '수억번 찔린듯 아픔'
- 적나라한 영상·사진 유포에…'전국민 트라우마' 경고음
- '10% 적금도 나왔는데'…고수만 아는 통장 깨기 비법 공개 [코주부]
- '32살 연하 만날래'…'1조 이혼소송' 벌인 억만장자
- '맛바람이 죄는 아니잖아' 김지석 외침에 1000만명 공감했다
- 녹색에 출발했는데 킥보드 '쿵'…누구 잘못인가요 [도와줘요, 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