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종로구, 재난사고 대응 안전대책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31일 '재난사고 대응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5급 이상 전 간부들이 참석해 이태원 참사 피해 주민 파악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31일 ‘재난사고 대응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5급 이상 전 간부들이 참석해 이태원 참사 피해 주민 파악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오는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재난대응, 수습·복구 체계를 점검하고 또, 중대산업재해 대상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점검 여부 확인 및 교량, 터널, 지하역사, 복합건축물 등의 안전 실태 역시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관내에는 시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다수 명소들이 위치한 만큼, 담당자들이 수시로 나가 현장을 살피는 것은 물론 사전에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월드컵 기간은 물론이고 다가오는 혹한기에 대비해 그 어떤 주민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로구는 북인사마당에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사진=종로구)
김태형 (kimke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려가는 거 먼저에요” 이태원 사고 2시간 전 정체 풀어낸 여성
- 서영석 민주당 의원, `이태원 참사` 이튿날 술자리 논란…"자숙할 것"(종합)
- “옷 찢긴 언니에 맨투맨 입혀주신 분”… 이태원 참사 속 ‘은인찾기’
- CPR 도운 의사가 본 끔찍한 광경…"홍대가서 더 마실까?"
- 前 LG·KIA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사망
- "남일 아냐"…이태원 참사에 21년전 악몽 떠올린 日[김보겸의 일본in]
- 수원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출소...거주지는 화성시
- 中아이폰 공장서 탈출하는 노동자…생산량 30% 감소 할수도
- “언제 볼 수 있을지”…검시 기다렸던 유족 ‘우리 아이’ 인도받았다
- 윤홍빈 “이태원 현장서 CPR…의식 돌아온 사람은 1명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