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평초등학교 도의회 활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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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2022년 경상북도 청소년의회 교실'이 본회의장에서 31일 개최됐다.
경산 정평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은 이날 청소년의회 교실에서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진행하고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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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2022년 경상북도 청소년의회 교실'이 본회의장에서 31일 개최됐다.
경산 정평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은 이날 청소년의회 교실에서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진행하고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에서 '학생 화장 자유화' 및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방지'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은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로 표결했다.
'청소년 위치추적 시스템 의무화에 관한 건의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은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학생들은 "도의회 의사일정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의 도의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 청소년의회 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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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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