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현장. 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12개 읍·면을 찾아가 농업인 170 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에 들어갔다.

각 읍면에서 농기계 이용률이 높은 마을을 대표로 선정해 농기계 사고 예방 이론교육과 소형 농기계 자가 정비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농기계 종류별 사고 발생률은 경운기가 41%로 가장 많으며 트랙터와 예초기 순이다.

첫 교육은 11월 1일 미력면 반룡리 가평마을에서 시작해 23일까지 계속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농민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한 신규 농업인의 농기계 숙련을 위해 정기적으로 농기계의 조작방법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