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개최'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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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과 30일 과천 시민회관 빙상장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으나 올해 3년만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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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지난 29일과 30일 과천 시민회관 빙상장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으나 올해 3년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29일 쇼트트랙 종목과 30일 피겨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이틀간 1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해 생활체육 빙상 종목에 대한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연맹은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위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계주 메달리스트 이유빈(연세대)의 팬 사인회를 29일에, 피겨 국가대표 이시형(고려대)의 팬 사인회를 30일에 진행했다.
이틀간 진행된 사인회에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 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서 온 500여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선수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유빈과 이시형은 사인을 받지 못하는 팬들이 없도록 예정된 종료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며 프로다운 팬 서비스를 보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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