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인천교육청 교육콘서트 등 행사 취소·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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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국가 애도 기간에 교육 관련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인천교육콘서트는 다음 달 2일 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면 취소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현동 화재 참사와 세월호 참사에 이어 또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시교육청도 학생들과 시민을 위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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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국가 애도 기간에 교육 관련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인천교육콘서트는 다음 달 2일 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면 취소됐다. 행사에는 당초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다음 달 5일 온·오프라인으로 치러질 제8회 인천 혁신교육한마당은 행사 일정을 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인천 내 학생·교직원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현동 화재 참사와 세월호 참사에 이어 또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시교육청도 학생들과 시민을 위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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