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렴협의회 민간 의장에 박종복 여협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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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31일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회장을 민간부문 공동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연 도는 민간 부문 공동 의장을 뽑고 새 민·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8년 구성된 이 협의회에는 충북도와 도교육청 등 11개 공공기관과 함께 시민단체, 경제, 언론, 직능단체 등 총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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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31일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회장을 민간부문 공동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3기 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연 도는 민간 부문 공동 의장을 뽑고 새 민·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회는 올해 실천 과제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안정적 정착 노력'으로 정했다.
지난 5월 발효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제도적 기반도 다질 방침이다.
공공 부문 의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도 중요하다"며 "자발적인 청렴 정책을 수립과 실천에 민·관이 상호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2018년 구성된 이 협의회에는 충북도와 도교육청 등 11개 공공기관과 함께 시민단체, 경제, 언론, 직능단체 등 총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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