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사장 출신 VC 대표, AI 화물운송 스타트업 이사진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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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기술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네이버 부사장 출신의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조직과 업무를 개편하고 기술개발 전략을 점검할 필요성이 커져 사업운영 경험이 풍부한 최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며 "센디는 앞으로도 물류시장의 혁신을 견인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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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가 기술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네이버 부사장 출신의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성호 대표는 네이버에서 서비스본부장과 검색본부장을 거쳐 부사장을 역임하며 쇼핑, 금융 등 인터넷 서비스 전반을 총괄했다. LG전자에서도 약 8년간 디지털 전환 기술센터장을 맡아 공급망관리, 고객관리 등 오퍼레이션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벤처캐피탈(VC)인 커넥트인베스트먼트에서는 국내외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투자를 해왔다. 투자유치 경영전략, 개발조직 운영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센디는 개인이나 기업에서 화물운송이 필요할 때 앱이나 웹을 통해 자체 보유한 전국 단위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화물운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센디는 최 대표의 자문을 받아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배차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인다. 차주에게 거주지, 동선, 업무역량 등을 바탕으로 최적의 업무 스케줄을 제안하는 화물운송 라우팅 경로지원 서비스도 세밀화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화물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는 센디의 사업운영과 기술개발에 기여하고 싶다"며 "스타트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다방면에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조직과 업무를 개편하고 기술개발 전략을 점검할 필요성이 커져 사업운영 경험이 풍부한 최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며 "센디는 앞으로도 물류시장의 혁신을 견인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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