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 융합 피트니스 상품 만든다…레드블루, 건강한친구들 인수

최태범 기자 2022. 10. 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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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센터 종합 운영 서비스 '바디코디'를 운영하는 레드블루가 홈 트레이닝 서비스 플랫폼 건강한친구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레드블루는 홈 트레이닝 콘텐츠 제공 판매 사업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융합 상품을 센터나 강사진들이 회원들에게 판매·유통함으로써 이들의 부가 수익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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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센터 종합 운영 서비스 '바디코디'를 운영하는 레드블루가 홈 트레이닝 서비스 플랫폼 건강한친구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레드블루는 전국 2000여개의 헬스장과 3만여명의 강사진, 80여만명의 모바일 가입 회원 등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건강한친구들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홈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작·제공한다.

레드블루는 홈 트레이닝 콘텐츠 제공 판매 사업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융합 상품을 센터나 강사진들이 회원들에게 판매·유통함으로써 이들의 부가 수익을 높이기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

이석훈 레드블루 대표는 "글로벌에서는 온오프라인 피트니스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결합이 하나의 트렌드로 확산하고 있다"며 "홈 트레이닝 영상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신규 버전의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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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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