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다 전경과 함께 기념사진…파노라마 촬영 서비스

이유진 기자 2022. 10. 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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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 바다 풍경과 인물을 마치 드론으로 찍은 듯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백사장의 포토존에서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촬영버튼을 누르면 관광안내소 옥상에 설치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관광객과 해운대 전경을 함께 촬영해 이메일이나 휴대폰으로 전송해준다.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마린시티 풍경을 담은 짧은 영상(숏폼)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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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로 촬영한 해운대 전경.(해운대구 제공)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 바다 풍경과 인물을 마치 드론으로 찍은 듯 촬영해주는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백사장의 포토존에서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촬영버튼을 누르면 관광안내소 옥상에 설치된 고화질 카메라 2대가 관광객과 해운대 전경을 함께 촬영해 이메일이나 휴대폰으로 전송해준다.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 포토존.(해운대구 제공)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마린시티 풍경을 담은 짧은 영상(숏폼)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개별 여행객이 증가하고, SNS 인증 촬영과 숏폼을 선호하는 MZ세대 여행트렌드를 겨냥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노라마 해운대 서비스'로 촬영한 인물사진.(해운대구 제공)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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