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3분기 영업익 305억원…전년比 97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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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3분기(7~9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78.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6.8% 늘어난 608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647.6% 늘어난 522억원으로 나타났다.
에어버스, 보잉 등 기체 부품 수출 부문 매출은 17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26억원 늘었다.
1조1422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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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폴란드 수출로 수주 3조4952억원 기록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3분기(7~9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78.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6.8% 늘어난 608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647.6% 늘어난 522억원으로 나타났다.
△KF-21 체계개발 △KUH3 4차 양산 △SAR/EO 위성 △LAH체계개발 △백두체계 능력보강 등 국내사업에서 41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동기 대비 1330억원 늘었다.
△이라크 기지 재건 △T-50IQ CLS △T-50PH 6호기 복구 사업, FA-50PH 수리부속 등 완제기 수출에서 2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어버스, 보잉 등 기체 부품 수출 부문 매출은 17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26억원 늘었다.
수주는 3조4952억원을 기록했다. 1조1422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배 수준이다. 폴란드 FA-50 수출 등 완제기 수출이 수주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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