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증권업계 최초 STM 도입

이인아 기자 2022. 10. 31.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의 최적화된 업무처리를 위해 STM(Smart Teller Machine)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STM 1호는 강남금융센터(플래그십센터)에 설치됐으며 NH투자증권 고객은 STM을 통해 휴대폰 거래 신청 및 공모주 청약, 주소 및 연락처 바꾸기, 안내 및 수신 방법 변경, 바이오 인증 등록 등 고빈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의 최적화된 업무처리를 위해 STM(Smart Teller Machine)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에서 한 고객이이 STM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STM은 솔루션 지능형 자동화 기기로 고객들의 고빈도 업무처리를 위해 도입됐다. 증권사 센터에 설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STM 1호는 강남금융센터(플래그십센터)에 설치됐으며 NH투자증권 고객은 STM을 통해 휴대폰 거래 신청 및 공모주 청약, 주소 및 연락처 바꾸기, 안내 및 수신 방법 변경, 바이오 인증 등록 등 고빈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기다리지 않고 금융 업무를 볼 수 있어 고객 업무처리 편의성과 신속성을 높인 게 장점이다”며 “STM 조작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담 직원도 배치할 예정이며 향후 계좌개설, 증명서 발급, 주식 보내기 기능 등도 추가하겠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강남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센터로 STM설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남금융센터는 NH투자증권의 미래형 센터 모습을 플래그십 형태로 구현한 센터다.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은 게 특징이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는 “STM 도입을 통해 ‘8 to 7 서비스’, ‘네이버 예약 시스템’과 같이 강남금융센터에 적용됐던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센터 모델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며 “강남금융센터의 플래그십 서비스 정착과 전국적 확대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객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