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변신' 빅뱅 탑, 이태원 참사에 "와인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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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로 변신한 그룹 빅뱅 탑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와인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탑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탑은 지난 5월 빅뱅 완전체로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를 발매하기 직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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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로 변신한 그룹 빅뱅 탑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와인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탑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이어 "슬픔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저희는 T'SPOT 와인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탑은 지난 5월 빅뱅 완전체로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를 발매하기 직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당시 탑은 "지난 16년 동안 모두 감사했다. 내겐 큰 의미였다. 나는 지금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며 "가까운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이후 그는 와인 사업가로 활동 중이나 솔로 활동 및 신인 론칭 등과 관련해서는 뚜렷한 계획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탑은 의경 복무 중이던 2017년 입대 전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알려져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여전히 비판 여론이 거센 상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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