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사무처장 개방형 전환…12월말까지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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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이 일반직에서 개방형으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의회사무처장을 일반직에서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31일 입법 예고했다.
그동안 의회사무처장은 일반직 2급 공무원이 맡아 왔다.
도의회는 공포 직후 공모 절차에 들어가 12월 말까지 개방형 사무처장을 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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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이 일반직에서 개방형으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의회사무처장을 일반직에서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회사무처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31일 입법 예고했다. 그동안 의회사무처장은 일반직 2급 공무원이 맡아 왔다.
개정규칙안은 도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일 공포된다. 도의회는 공포 직후 공모 절차에 들어가 12월 말까지 개방형 사무처장을 임용할 계획이다.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개방형 사무처장을 두고 있다.
한편 도는 이번 개정규칙안에 2급 상당의 전문임기제 직위인 '행정수석'을 도지사 직속으로 신설하는 내용도 담았다. 행정수석은 도정 주요 정책 기획 및 조정에 대한 정책 결정을 보좌한다.
기존 정책수석(2급 상당)은 도정 전반의 대외협력 관련 정책 결정을 보좌하며, 기회경기수석(3급 상당)은 도정 정책 발굴 및 공약이행 성과관리를 보좌하는 것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이에 따라 정무 기능의 수석 보좌진은 도지사 직속 3명, 경제부지사 직속 1명(정무수석)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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