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김태균, 이태원 참사 현장 사진 영상 SNS 유포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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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신영, 김태균이 이태원 참사 사고를 애도하며 관련 사진, 영상 유포 자제를 당부했다.
김신영은 10월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소셜미디어에 사진들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았으면 한다. 계속 보고 있으면 충격적이다"며 참사 현장 사진, 영상 게재 자제를 당부했다.
김태균 역시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무분별한 영상 공유 자제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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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맨 김신영, 김태균이 이태원 참사 사고를 애도하며 관련 사진, 영상 유포 자제를 당부했다.
김신영은 10월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김신영은 "이태원에서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소셜미디어에 사진들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았으면 한다. 계속 보고 있으면 충격적이다"며 참사 현장 사진, 영상 게재 자제를 당부했다.
김태균 역시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무분별한 영상 공유 자제를 부탁했다.
이날 영어 교사라고 밝힌 한 청취자는 "무분별한 영상 노출로 충격에 빠진 아이들이 많다. 자극적 영상에 노출되지 않게 부모님들이 도와줬으면 한다"고 문자를 보냈다.
김태균 역시 "전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영상들을 무분별하게 퍼트리고, SNS에 퍼트리는 걸 자제하는 게 같이 애도하는 일일 것 같다. 트라우마로 남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도와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6시 기준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이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사진=미디어랩 시소, 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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