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COP27 참가할 수 있게 국제사회가 지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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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가 국제사회를 향해 내달 6일부터 열리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대만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다.
량광중(梁光中) 주한대만대표부 대표는 "대만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탄소 중립 세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대만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및 파리협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해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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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는 내달 6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다. 대만은 이를 포함해 국제기구나 국제행사 참여를 원하고 있으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중국의 벽에 가로막혀 있다.
량 대표는 “대만의 무역 규모는 세계 16위에 달하며, 세계 각국과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기후변화의 충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만이 정치적인 이유로 국제기구에서 배제되고, 전 세계적인 기후문제 협의에서 실질적 참여가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문제가 세계 각국의 긴밀한 협력을 방해하고, 기후문제 해결에서도 중대한 결함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량 대표는 “환경 보호와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국경이 있을 수 없다. 기후문제는 전 세계가 한마음으로 협력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만은 이 문제에 참여할 기회를 반드시 부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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