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1호기 100% 출력 도달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0. 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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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1호기가 지난 30일 오후 11시50분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고리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킬로와트)급으로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터빈 발전기가 정지되자 원자로를 수동 정지하고 일정을 앞당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해 발전을 재개했다.

신고리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터빈 발전기 정지 상세원인을 확인해 태풍 영향으로 발전정지를 유발했던 전력선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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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선 보강·기기 점검 등 계획예방정비 완료
고리원자력본부 전경./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1호기가 지난 30일 오후 11시50분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고리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킬로와트)급으로 지난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터빈 발전기가 정지되자 원자로를 수동 정지하고 일정을 앞당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해 발전을 재개했다.

신고리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터빈 발전기 정지 상세원인을 확인해 태풍 영향으로 발전정지를 유발했던 전력선을 보강했다. 또 연료 인출 및 재장전, 원자로 특성시험,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및 설비를 개선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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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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