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개기월식 예보..제주 9분 늦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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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8일 전국에 붉은 달이 뜰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31일) 개기월식 일정을 예보했습니다.
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하여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입니다.
지난해 5월 26일 개기월식이 관측됐는데, 당시 제주별빛누리공원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유튜브 생중계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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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8일 전국에 붉은 달이 뜰 전망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31일) 개기월식 일정을 예보했습니다.
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하여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입니다.
보름달일 때에 일어나며 지구가 밤인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월식은 부분식부터 관측이 가능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지역별 월출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제주는 9분 늦게 부분식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제주의 월출 시각은 17시 28분, 부분식은 18시 17분, 최대식은 20시 8분으로 예보됐습니다.
지난해 5월 26일 개기월식이 관측됐는데, 당시 제주별빛누리공원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유튜브 생중계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월식 관측은 날씨가 변수입니다.
달이 구름에 가려지면 관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음 월식은 2025년 9월 8일로 전망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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