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우성7차, 재건축 추진위 신청… 1200가구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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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일원동 개포우성7차 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첫 단계를 밟는다.
31일 강남구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조합 추진위 구성을 위한 예비추진위는 지난 27일 83.29%의 동의율로 조합 추진위원회 설립 동의서를 구청에 접수했다.
우성7차와 맞붙어있는 일원동 개포한신아파트(364가구)도 지난해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가 났다.
우성4차와 맞붙어있는 도곡동 개포한신아파트(620가구)도 조합설립 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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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일원동 개포우성7차 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한 첫 단계를 밟는다.
31일 강남구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조합 추진위 구성을 위한 예비추진위는 지난 27일 83.29%의 동의율로 조합 추진위원회 설립 동의서를 구청에 접수했다. 추진위는 주민의 50%만 동의하면 설립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현재 17개동 14층, 총 802가구 규모에서 최고 35층 규모의 1234가구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역세권에 일원초, 중동중·고등학교 등 학군지라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앞서 개포우성7차는 인접해있는 개포현대4차아파트 단지와 통합 재건축이 논의됐다. 그러나 단지별 이해관계가 달라 단독재건축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로써 개포지구는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우성7차와 맞붙어있는 일원동 개포한신아파트(364가구)도 지난해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가 났다. 우성4차와 맞붙어있는 도곡동 개포한신아파트(620가구)도 조합설립 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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