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상 국감 '국가애도기간' 이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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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여파로 정쟁 중단을 선언한 여야가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대상 국감을 국가애도기간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운영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송언석,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대통령실 국감 일정을 연기하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양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여야는 이번 참사 수습이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데다, 다음 달 5일까지인 국가애도기간에 서로 정쟁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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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여파로 정쟁 중단을 선언한 여야가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대상 국감을 국가애도기간 이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운영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송언석,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대통령실 국감 일정을 연기하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양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여야는 이번 참사 수습이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데다, 다음 달 5일까지인 국가애도기간에 서로 정쟁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운영위 국감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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