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사상자 발생 학교에 심리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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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겪은 학생들의 집단 트라우마에 대비해 심리지원에 나섭니다.
시교육청은 사상자가 발생한 학교에는 Wee클래스에 특별상담실 설치해 심리상태가 취약한 학생들을 검사하고 상담할 계획입니다.
시교육청은 집단 트라우마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이태원 인근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엔 Wee센터와 유관기관 협조로 심리상담 치유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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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겪은 학생들의 집단 트라우마에 대비해 심리지원에 나섭니다.
시교육청은 사상자가 발생한 학교에는 Wee클래스에 특별상담실 설치해 심리상태가 취약한 학생들을 검사하고 상담할 계획입니다.
상담 결과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병·의원을 연계하고 치료비도 지원합니다.
특히 참석 생존자 학생에 대해서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Wee클래스와 Wee센터 우선 상담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극단적 선택 시도와 같은 학생들의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해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에서 생명존중 위원회도 개최합니다.
시교육청은 집단 트라우마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이태원 인근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엔 Wee센터와 유관기관 협조로 심리상담 치유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일반 학교에 대해서도 상담교사를 중심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높은 학생에게는 집중 상담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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