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측 "소속 아티스트 앨범 발매 등 일정 연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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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가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 선포로 소속 아티스트의 일정을 연기한다.
안테나 측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속 아티스트 앨범 발매 및 콘텐츠 공개 일정 연기 관련하여 안내 드린다"며 "11월 2일 수요일 발매 예정이었던 적재 정규 2집 'The LIGHTS' 발매일이 잠정 연기되었다"고 알렸다.
정부는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에 30일부터 11월 5일 24시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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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안테나가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 선포로 소속 아티스트의 일정을 연기한다.
안테나 측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속 아티스트 앨범 발매 및 콘텐츠 공개 일정 연기 관련하여 안내 드린다"며 "11월 2일 수요일 발매 예정이었던 적재 정규 2집 'The LIGHTS' 발매일이 잠정 연기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11월 2일 예정됐던 '페퍼톤스 2022 PEPPERTONES CONCERT ‘THOUSAND UMBRELLAS’' 티켓 오픈, 같은 날 루시드폴 10집 '목소리와 기타' 예약 판매, 11월 5일 토요일 진행 예정이었던 적재 정규 2집 'The LIGHTS' 발매 기념 대면 팬사인회 일정 또한 잠정 연기됐다"고 덧붙였다. 안테나는 변경된 일시는 추후 공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테나는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과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상심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을 추모했다.
정부는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에 30일부터 11월 5일 24시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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