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삼성 측과 지역인재 발굴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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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삼성 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과 만나 지역 인재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31일 오전 시청사를 찾은 김 사장과 만나 C랩(C-Lab) 아웃사이드 추진 등 지역 인재 발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자리에서 언급된 삼성전자의 'C랩 아웃사이드'는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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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삼성 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 강 시장 찾아
'C랩 아웃사이드' 추진 지역 인재 발굴 적극 지원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삼성 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과 만나 지역 인재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31일 오전 시청사를 찾은 김 사장과 만나 C랩(C-Lab) 아웃사이드 추진 등 지역 인재 발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사장의 광주 방문은 지난 2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회장 취임 뒤 첫 공식 행보로 광주에 자리한 협력사를 찾은 지 3일 만이다.
이날 자리에서 언급된 삼성전자의 'C랩 아웃사이드'는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지분 취득 없이 최대 1억 원 사업지원금 ▲전용 업무공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판로 개척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을 1년간 받을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뛰어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인재를 발굴, 적극 지원하자는 취지의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 측이 창업 인재 발굴·육성에 높은 관심을 가진 강 시장을 해당 분야의 파트너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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