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옥천에 충북남부권혁신지원센터 설립해야"

장인수 기자 2022. 10. 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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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회는 31일 "여러 기반 여건을 갖춘 옥천에 남부권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옥천에는 남부권혁신지원센터와 연계 신산업 발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5개 충북도 산하 공공기관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반 여건을 갖춘 옥천에 남부권혁신지원센터가 설립된다면 충북도의 신산업 정책이 충청권을 벗어나 전국으로 뻗어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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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회 임시회 열고 건의문 채택
31일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남부권혁신지원센터 설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옥천군의회 제공)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는 31일 "여러 기반 여건을 갖춘 옥천에 남부권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이날 301회 임시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옥천에는 남부권혁신지원센터와 연계 신산업 발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5개 충북도 산하 공공기관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혁신지원센터 입주 희망 장소인 충북도남부출장소가 11월 내 준공 예정이어서 다른 지역보다 좋은 입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반 여건을 갖춘 옥천에 남부권혁신지원센터가 설립된다면 충북도의 신산업 정책이 충청권을 벗어나 전국으로 뻗어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부권 균형발전으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남부권혁신지원센터를 옥천군에 설립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회의장, 충청북도, 충청북도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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