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사퇴하라' 건물 화장실에 낙서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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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건물 화장실에 '구청장 사퇴' 등 낙서를 한 60대 남성이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1일 건물 화장실 벽면에 유성 매직으로 낙서를 한 혐의(재물손괴)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4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남자 화장실에 빨간 유성 매직으로 '서구청장 사퇴', '풍암저수지 매립 반대' 등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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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상가 건물 화장실에 '구청장 사퇴' 등 낙서를 한 60대 남성이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1일 건물 화장실 벽면에 유성 매직으로 낙서를 한 혐의(재물손괴)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4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남자 화장실에 빨간 유성 매직으로 '서구청장 사퇴', '풍암저수지 매립 반대' 등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청사 주변 안내판과 버스정류장 등에서도 낙서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정치단체나 시민단체 소속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명예훼손 혐의 적용도 검토 중이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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