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전북교육청·목재문화진흥회, 학교 목재이용 활성화 협약

박찬수 기자 2022. 10. 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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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전라북도교육청, 목재문화진흥회가 31일 전라북도 교육청(전주)에서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시설의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 △전라북도지역 목제 제품 기술개발 및 이용 확대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협력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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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과 서거석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왼쪽), 이남호 목재문화진흥회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과 전라북도교육청, 목재문화진흥회가 31일 전라북도 교육청(전주)에서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시설의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 △전라북도지역 목제 제품 기술개발 및 이용 확대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협력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의 국산목재 이용을, 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시설에 사용된 목제 제품의 탄소저장량 측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학교시설의 목재 이용은 국내 목재 자원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게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을 높이고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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