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접는다"던 조국…26일 만에 이태원 참사 추모 사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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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SNS를 접는다'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지 26일 만에 SNS에 이태원 압사 참사 추모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1개월간 형집행정지를 받아 지난 4일 석방되자 "오늘부로 정 교수의 정양에 집중하기 위해 그동안 사용한 SNS를 접는다. 여러분들과 나눈 귀한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라며 SNS를 그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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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SNS를 접는다'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지 26일 만에 SNS에 이태원 압사 참사 추모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어제(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레이 포 이태원(PRAY FOR ITAEWON)'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이외에 다른 어떤 말은 덧붙이지 않았습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던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1개월간 형집행정지를 받아 지난 4일 석방되자 "오늘부로 정 교수의 정양에 집중하기 위해 그동안 사용한 SNS를 접는다. 여러분들과 나눈 귀한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라며 SNS를 그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사진에 일부 누리꾼들은 댓글로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었습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는 1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이태원 사고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561명을 투입했습니다. 또 사고 현장 인근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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