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안성 장애인복지관에 살균소독수 제조장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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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살균 솔루션 전문기업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살균수 제조장치 '에코트리'를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린바이오의 에코트리는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높은 살균 효과를 갖는 차아염소산수를 쉽고 안전하게 생산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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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위생·살균 솔루션 전문기업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살균수 제조장치 '에코트리'를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린바이오의 에코트리는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높은 살균 효과를 갖는 차아염소산수를 쉽고 안전하게 생산하는 장치다. 의료·식품·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에코트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 시험에서 30초 이내 99.95%의 사멸효과를, 대장균을 포함한 병원성 미생물과 진균 총 10종에 대한 공인시험 결과 99.9% 이상의 살균효과 보였다. 안점막자극·급성경구독성·피부자극시험을 통해 인체에 대한 무독성을 검증 받았다.
이병하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인복지관에 설치해 자체 방역으로 사용하며,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살균수를 개인위생, 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시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미옥 서린바이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 바이러스 확대로 생활 방역이 중요해진 시대에 서린바이오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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