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3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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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23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신청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시설 개선 등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 노후 급수관 개량 사업, 노후 승강기 교체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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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23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신청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시설 개선 등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 노후 급수관 개량 사업, 노후 승강기 교체 사업이다.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는 사용검사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차도 및 보도의 보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하주차장 및 옥상 방수공사, CCTV 설치공사, 가로등 및 보안등 교체 등 총 17개 사업이 신청 가능하며,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40~90%까지 지원한다.
노후 급수관 개량은 사용검사를 받은 지 20년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면적에 따라 세대 당 최대 60만원 한도 내, 총 사업비의 30~80%까지 지원한다.
또 노후 승강기 교체는 공동주택 내 설치·교체된 지 15년 경과된 승강기가 대상이며, 단지 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단지 세대 수에 따라 승강기 1기당 지원 금액은 상이하다.
시는 서류 검토 후 현장 조사 및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내년도 2월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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