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코치 제갈길' 권율 "제갈길 부를 때도 차이점 두고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멘탈코치 제갈길' 권율이 제갈길의 이름을 부를 때도 차이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일 종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권율은 현 체육회 이사 겸 인권센터장 구태만 역으로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구태만이 오랜 악연으로 대립각을 세우던 제갈길과 공조를 약속하며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되고 있는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멘탈코치 제갈길’ 권율이 제갈길의 이름을 부를 때도 차이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일 종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권율은 현 체육회 이사 겸 인권센터장 구태만 역으로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태권도 선수 출신 후배 제갈길(정우 분)과 대립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권율은 구태만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호칭부터 달리 했다며 “구태만은 제갈길을 밑으로 얕잡아보는 늬앙스가 있다고 생각해 이 부분을 조금 더 살리고 싶어 감독님께 ‘제갈’이라고 부르는 게 어떨지 의견을 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반대로 구태만이 제갈길에게 애정이나 고마움을 느끼거나, 본인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진심으로 이야기할 때는 ‘길’이라고 이름을 부르는 차이점을 뒀다”라고 호칭 하나도 디테일하게 빚어내는 꼼꼼한 캐릭터 분석력을 엿보게 했다.
한편 구태만이 오랜 악연으로 대립각을 세우던 제갈길과 공조를 약속하며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되고 있는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tvN 멘탈코치 제갈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재원, 이태원 참사에 "꼰대들 훈수랍시고 떠들지 말길"
- 신봉선 "매니저 스케줄 후 연락 두절"
- 개그맨 정명재, 27년째 기러기...외환위기 때 망해
- '함소원 남편' 진화, 3억 슈퍼카 타고...中부자 아들 맞네
- 30대 작곡가, 10대女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 체포
-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시아버지 사랑이 듬뿍 [리포트:컷]
- 유부남 100명과 관계한 석유재벌 아내, 남편 사망 후에도 기혼자만 만나
- '이혼' 한그루, 휴양지 근황...늘씬 몸매에 극세사 각선미
- 윤희, 영탁과 결혼? 가짜뉴스에 분노 "고소하기 전에.."
- 미인대회女 “전 남친 염산테러로 피부+시력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