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지역 상권 활성화 나서

최대 관광지·공기업·전통시장 맞손

제주신화월드 전경.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과 함께 '제주 지역 재래시장 상권 및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상생플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신화월드 내 4곳의 호텔 로비에 비치된 '상생플러스' 리플렛을 가지고 서귀포매일올레 시장과 지정된 관광지내 3곳을 방문한 뒤 리플렛에 도장을 찍어 제출하면 된다. 지정 관광지 3곳은 아름다운섬나라(가파도 마라도 정기여객선), 카멜리아힐, 로봇플래닛이며 도장 찍힌 리플렛은 1매로 최대 2인까지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뿐 아니라 제주도민들이 전통시장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해 쇼핑도 하고 지역경제도 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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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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