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안우진에 강한 한유섬의 마음가짐 "시즌 때 좋았어도 단기전은 모른다" [KS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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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전은 아무도 모른다."
한유섬은 "SSG가 프로 출범 40년 만에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했다. 한국시리즈 준비 기간 동안 훈련을 열심히 했다. 잘 소화했다"라며 "한국시리즈 1차전이 당장 내일로 다가왔다. '와이어 투 와이어' 자부심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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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전은 아무도 모른다."
문학종합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 CMCC홀에서 2022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SSG 랜더스에서는 김원형 감독-최정-한유섬,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홍원기 감독-이정후-야시엘 푸이그가 참석했다.
SSG는 프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2018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 데 성공했다. 모든 선수가 제 역할을 했지만 이 선수의 공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캡틴 한유섬이다.
한유섬은 "SSG가 프로 출범 40년 만에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했다. 한국시리즈 준비 기간 동안 훈련을 열심히 했다. 잘 소화했다"라며 "한국시리즈 1차전이 당장 내일로 다가왔다. '와이어 투 와이어' 자부심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말을 이어간 한유섬은 "주장으로서 내가 한 건 없다. 우리 팀원들이 잘해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 내일 한국시리즈에 맞춰서 또 한 번 웃을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한유섬은 1차전 선발로 나서는 안우진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타율 0.400(15타수 6안타)로 강했다. 통산 타율도 0.421(19타수 8안타)에 1홈런 1타점으로 좋다.
또한 키움 상대로도 좋다. 올 시즌 0.308(52타수 16안타) 1홈런 7타점 5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래서 김원형 감독도 "최정과 함께 한유섬이 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이에 한유섬은 "시즌 때는 좋았지만 단기전은 모른다. 안우진이 변화구도 좋고, 빠른 볼을 가졌다. 내일 경기 직전까지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생각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감독님의 기대를 알고 있다. 우리 선수들이 늘 상황에 맞게 좋은 플레이를 했었다. 그래서 좋은 성적이 났다. 이번에도 역할 분담을 통해 각자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SG는 김광현, 키움은 안우진을 1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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