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AMA', 글로벌 기자간담회 연기 "국가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공식]

2022. 10. 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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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글로벌 기자 간담회가 연기됐다

31일 CJ ENM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11월 2일 예정돼 있던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글로벌 기자 간담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일정이 재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1일 오전 6시 기준 154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 오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한편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는 11월 29일, 30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케이팝 세계 시민의식(K-POP World Citizenship)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K-POP을 사랑하는 수많은 '나(I)'가 모여 '우리(WE)'가 되는 순간, 전 세계 팬들은 음악 안에서 평등하고 음악으로 연대할 수 있다는 것. '케이팝 세계 시민의식'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전 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사진 = 엠넷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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