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 향기 품은 '울진 사과' 본격 출하

이진우 2022. 10. 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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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 향기를 품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울진 사과' 출하가 한창이다고 31일 밝혔다.

울진사과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에서 길러내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주로 후지 품종이 출하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지역 사과 농가들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품질 사과를 안정적으로 재배하는데 기술과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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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 향기를 품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울진 사과' 출하가 한창이다고 31일 밝혔다.

울진 사과는 2015년 지역 특화 과수 선도 농가 육성 시범을 시작으로 현재 20여 농가의 13ha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울진 사과' 농장. [사진=울진군청]

울진사과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에서 길러내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주로 후지 품종이 출하된다.

일명 황금 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비롯해 고당도의 감홍 품종 등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울진 지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지역 사과 농가들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품질 사과를 안정적으로 재배하는데 기술과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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