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무겁다"…남궁민, '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

채태병 기자 2022. 10. 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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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핼러윈(Halloween) 주말에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남궁민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이태원, 깊은 애도의 뜻을 보냅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밤 10시쯤 이태원의 한 골목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한편 정부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오는 11월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고,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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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남궁민이 핼러윈(Halloween) 주말에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남궁민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이태원, 깊은 애도의 뜻을 보냅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밤 10시쯤 이태원의 한 골목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해 154명의 사망자(31일 오전 기준)가 나왔다.

이번 사고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이 향년 24세로 세상을 떠났다. 남궁민은 고(故) 이지한과 같은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한 남궁민은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김과장',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하며 국내 대표 연기파 배우로 발돋움했다. 현재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한편 정부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오는 11월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고,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은 시급하지 않은 행사를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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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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